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드가 마르티네즈 (문단 편집) === 뒤늦은 메이저리그 생활 === [[지명타자]]로 활약한 에드가 마르티네즈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가 [[시애틀 매리너스]]와 계약하게 된 계기는 그의 수비력 때문이었다. 당시 에드가는 낮에는 가구점 점원, 밤엔 공장 경비로 일하면서 세미프로 팀 선수를 병행했는데, 야간에 열린 시애틀의 [[푸에르토 리코]] 트라이아웃에 고된 일을 마치고 가까스로 참가했기 때문에 스윙조차 하기 어려울 정도로 피곤한 몸이었다고 한다. 하지만 에드가는 그 트라이아웃에서 좋은 수비력을 보이며 매리너스와 아마추어 FA 계약을 맺고 프로 무대에 입성하는 데 성공한다. 단 4천불이라는 헐값의 계약금만을 받고 입단했을 정도로 기대치가 낮은 선수였다. 하지만 에드가는 마이너리그에서 순차적으로 좋은 활약을 보였고, 메이저리그에 입성해서도 곧잘 좋은 활약을 보였다. 하지만 매리너스 수뇌부의 잘못된 판단[* 당시 에드가보다 1살 많았던 주전 3루수 [[짐 프레슬리]]는 1985년에 풀타임 [[3루수]]로 등장해 3년 연속 20홈런을 넘겼지만 이른바 공갈포로 갈수록 스탯이 떨어졌으며 결국 FA 1년을 앞두고 [[애틀랜타 브레이브스]]와의 트레이드로 시애틀을 떠났다. 당시 주전 [[지명타자|DH]]인 켄 펠프스는 장타력은 떨어졌지만 출루능력이 좋았던 베테랑이라 에드가가 주전 자리를 따내지 못했다. 여담으로 이 켄 펠프스는 [[뉴욕 양키스]]와의 트레이드로 팀을 떠나는데 이 딜에서 매리너스는 강견 강타의 우익수 [[제이 뷰너]]를 데려온다.]으로 인해 마이너리그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야 했다. 27살이 되던 해인 1990년부터 본격적으로 주전으로 활약한 마르티네즈는 3할은 기본으로 치는 타격에 두자릿수 홈런을 곁들이며 팀내 주력 타자로 활약했고 1992년에는 첫 올스타전 출장, 그리고 타율 0.343을 기록하며 매리너스에 처음으로 타율부문 타이틀을 선물해준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